친박단체들, 왜 기세등등 한가 했더니...靑과 통화하며 시위


 허현준: 주체사상파, 민혁당 간부였다가 전향. 청와대 행정관으로 [사진=TV조선]


 입력 2017.3.6.

 

[시사뷰타임즈] 청와대 행정관, 친박단체 지원이 본 업무?

 

친박단체들의 하는 말과 행동을 볼 때, 가장 의심스런 구석이 하나 있었다. 이들은 18대 부정선거의록을 규탄하는 촛불시위, 세월호 참사를 규탄하는 시위 그리고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규탄하는 시위대에 뛰어들어 쌍욕도 서슴없이 하고 주먹질도 했다.

 

요즘 세상에 마음 놓고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있는 사람은 권투나 격투기 경기장 속에 있는 선수들 뿐이다. 아무나 함부로 손댔다가는 폭력 혐의로 최소한 벌금이나 징역형을 살게되기 때문이다.

 

친박단체에서 쌍욕(이것도 폭력죄가 된다)을 하거나 주먹질 또는 발길질을 촛불시민들에게 하는 것이 폭력죄가 된다는 것 쯤은 다들 알텐데, 이엇을 뛰어 넘어 마구 설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이렇게 폭력을 가한 친박단체원들이 폭력죄로 구속됐다는 얘기가 없는 것도 늘 의아스러웠다.

 

흔히 어느 누가 지나치게 나대거나 설칠 때 대체 뭘 믿고 까부느냐?”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들 친박단체에겐 든든하게믿는 구석이 있었고 이 믿는 구석을 믿고 깡패나 양아치들이 할 짓을 해왔다는 의혹이 짙어질 수 밖에 없게 됐다.

 

6, <한국일보>“[단독] , 태극기집회 초반에도 친박단체와 수시로 통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부제로 작년부터 1월까지 90차례 연락탄핵 반대 시위 등 조율 의혹이라고 적고 청와대와 여러 친박단체들이 전화통화 또는 문자 등으로 대단히 빈번하게 해를 거듭하며 말을 주고받은 사실을 특검이 밝혀냈음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5일 특검 등은 허현준(49)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주옥순(64) 엄마부대 대표와 전화통화나 휴대폰 문자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약 90차례의 연락을 주고받았음을 밝혔는데, 이 가운데 50회는 416 총선을 앞둔 작년 3, 4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허현준과 엄마부대와의 연락은 총선 직후 청와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어버이연합의 친정부 관제 시위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동안 뜸해졌다가 작년 8월 이후 재개됐다는 것이다.

 

특히 최순실(61)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주요 고비를 맞았던 작년 11, 두 사람은 주로 문자메시지나 SNS를 이용하다가 아예 직접 전화통화로 진화됐는데 이중엔 통화시간이 6분이나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청와대 행정관이 민간인 단체의 대표와 문자, SNS 그리고 통화까지 한 것인데, 이들의 통화가 정당하려면, 허현준이 촛불시민 단체들과도 두루 동시에 통화를 했어야 한다. 그러나 현정권에 반대하는 단체들과는 통화할 이유도 없고 오로지 찬성만 하는 단체이기에 통화까지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통화 시기는

 

최씨의 검찰 소환 및 체포 이튿날(2016111)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대면조사 요청 다음날(1114)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다음날(1118)

 

등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주로 극히 예민한 시기에 친정부단체와 통화를 한 셈이다.

 

<한국일보>는 특검은 허현준이 올해 1월 초까지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과도 자주 휴대폰으로 연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하면서, 주옥순과 와 이들 3명은 모두 대통령 탄핵반대 주도세력의 대표들로 특검 사무실이나 박 특검의 자택 앞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특검팀 관계자들의 신변을 위협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아 논란을 일으키는 당사자들임을 다시금 짚으면서 이에 따라 친박 단체들의 대통령 탄핵 및 특검수사 반대집회에 청와대 측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심이 특검 안팎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했다.

 

<한국일보>는 특검은 게다가 주옥순과 박찬성 등의 통화내역에서 이재만(51) 전 총무비서관과 정호성(49구속기소) 전 부속비서관, ‘문화계 블랙리스트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신동철(56) 전 정무비서관,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낸 정관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다른 청와대 인사들도 발견했다고 전하면서, 지난달 28일 공식 수사를 종료한 특검은 6일 오후 2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총 105명으로 꾸려졌던 특검은 파견검사 8명을 포함, 40명 안팎의 인력으로 조직을 재편한 뒤 공소유지 업무에 매진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보>가 전한 내용 중에서 궁금하고 아쉬운 점은, 특검이 문자나 SNS 그리고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파악했으면 그 대화 내용까지도 소상히 공개했으면 답답하지 않을텐데, 그런 게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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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제18대 대선 투표지 등 폐기 중단 요청 @제18대 대선 선거무효 소송인단 제18대 대선 투표지 등 폐기 중단 요청 * 날짜 - 2017. 8. 11.*... 더보기

[메인 큰 타이틀]

김정은, 트럼프 UN 연설 보며 “정신착란증 걸린 노망난 미국 늙은이" 김정은 © Ed Jones / AFP / RT 원문 2017.9.22입력 2017.9.22. [시사뷰타임즈]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 더보기

[메인 작은 타이틀]

美 위협으로 더욱 강경해진 김정은 "태평양서 가장 강력 수폭 실험 할 수도" 수소폭탄 폭발 모습 / CNN원문 2017.9.22. 입력 2017.9.22. [시사뷰타임즈] 북한 외무성 장관이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