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獨 외무 “미국 지배는 옛말, 독일 美 정책에 단순 반응 안할 것”


2017.12.5. 벌린 대외정책 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는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 © AFP / RT

 

원문 2017.12.5.

 입력 2017.12.5.

 

[시사뷰타임즈] 독일 외무장관은 세계 질서는 변하고 있으며 지배적인 세계 지도자로서의 미국의 역할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사그라져 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벌린(베를린)이 미국과 맞서는 게 될 지라도 독일의 이익과 더 많은 활동을 옹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화요일, 벌린에서 열린 공개 대외정책 토론회에서, 지그마어 가브리엘은 미국의 지구촌 지배는 서서히 역사가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정권 하에서 미국이 서방세계가 주도해온 다자간 공동정책의 신뢰할만한 보증인 역할로부터 후퇴한 것이 독일과 유럽 여러나라들에게 즉각 그로 인한 결과물을 안겨주면서 세계 질서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가브리엘은 독일은 그저 미국 정책에 반응하는 짓은 더 이상 할 수가 없고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야 한다....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난 후일지라도 미국과의 관계는 과거와 똑같을 수 없게 돼있다.”고 했다.

 

가브리엘은 미국은 세계를 더 이상 지구촌 공동체로 보지 않고, 모든 이가 자신의 유리함을 위해 싸워야 하는 싸움터로 보고 있다면서 미국을 비난했다고 독일의 소리지가 보도했다. 하지만, 그는 유럽이 책임을 지고 지구촌 유력자가 되기 위해 유럽의 이익을 더욱 더 엄격하게 정해야 한다고 했다.

 

가브리엘은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철수했으므로, 아무도 유럽연합을 돌아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들의 연합체가 더 이상은 특정 가치의 조합을 상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유럽연합을 마치 자신들 뒷주머니에 있는 여분의 것으로 대한다며 비난했다.

 

쥐트도이체 차이퉁 지에 따르면, 그는 우린 우리들만의 입지를 표현해야 하며 만일 필요하다면, 우리의 이익에 입각하여 제한 선을 그어야 한다고 했다.

 

가브리엘은 미국이 유럽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으로 남아있긴 하겠지만, 워싱튼과의 차잇점이 다뤄져야 하고 엄격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유럽 제국의 에너지 회사들을 위협하는 라셔에 대핸 제재를 비롯 이란 핵 협상 문제로 전쟁이 일어날 위험이 증가했다는 것 등의 논란 많은 워싱튼의 조치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란과의 핵협상 문제는 트럼프가 가장 최악의 상태로 협의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만일 트럼프가 제루살럼(예루살렘)을 이즈리얼(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할 경우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가브리엘은 오늘날, 세계는 훨씬 더 불편해져 있으며 경제적 대 번영에도 불후가고 우린 오래전부터 이런 사실을 자각해왔다. 미국의 국제 정치에 있어서 독일인에게나 유럽인들에게나 편안한 구석이란 없다고 했다.

 

그는 자신은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을 주도하고 있는 세력으로 본다는 말도 했다. 그는 프랑스가 재정적인 면에선 좀더 독일적이었으면 좋겠고 안보 문제에 있어선 독일이 좀 프랑스 적인 면이 있으면 좋겠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가브리엘이 화요일에 한 말은 독일 수상 앙겔라 메르켈이 금년 초 비슷한 말을 한 것에 이어 나온 것이다. 메르켈은 지난 5월 열린 G7 정상회의 이후에 우리 유럽인들은 우리의 운명을 우리 자신의 손으로 결정해야 하며 물론 미국, 영국과는 친구관계로 가능한 좋은 이웃으로 지내야 하고 또한 라셔 및 다른 나라들과도 그렇게 지내야겠지만, 우린 우리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 짓기 위해 유럽인으로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고 말했었다.


American dominance 'becoming history,' Berlin can no longer simply react to US policy – German FM

 

Published time: 5 Dec, 2017 12:17

Edited time: 5 Dec, 2017 12:19

 

Sigmar Gabriel attends the foreign policy panel in Berlin, on December 5, 2017. © AFP

 

Germany’s foreign minister says the world order is changing and the role of the US as a dominant world leader is fading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 He said Berlin needs to defend its interests more actively, even if it means standing up to Washington.

 

Speaking at a foreign policy forum in Berlin on Tuesday, Sigmar Gabriel said “the global dominance of the United States is slowly becoming history.” He noted that the “withdrawal of the United States under Donald Trump from its reliable role as a guarantor of western-led multilateralism accelerates a change of the world order with immediate consequences for German and European interests.”

 

“Germany can no longer simply react to US policy but must establish its own positioneven after Trump leaves the White House, relations with the US will never be the same,” Gabriel is cited as saying.

 

Gabriel accused the US of “no longer see(ing) the world as a global community, but as a fighting arena where everyone has to seek their own advantage,” Deutsche Welle reported. However, he noted that Europe has to step up to the plate and more strictly define its interests in order to be a major global player.

 

“As the US has withdrawn from the international stage, nobody has turned to the European Union,” Gabriel said. He claimed the bloc no longer stands for a specific set of values, and accused its members of treating the EU “as if they have a second one in their hip pocket.”

 

“We have to describe our own positions and, if necessary, draw red lines” which would be “based on our own interests,” he said, according to the Süddeutsche Zeitung.

 

Gabriel said that although the US will remain Europe’s closest ally, differences with Washington need to be addressed and dealt with in strict terms, AP reported. He cited controversial moves by Washington, including sanctions on Russia which threaten European energy companies, and the increased risk of war if the Iran nuclear deal dubbed the “worst deal ever negotiated” by Trump collapses. He also noted the possibility of conflict in the Middle East if Trump recognizes Jerusalem as the capital of Israel.

 

“Today, this world has become far more uncomfortable and long since we realize that even with great economic prosperity, there is no comfortable place on the sidelines of international politics for us, neither for us Germans nor for us Europeans,” Gabriel said.

 

The foreign minister also said that he sees Germany and France as being the two driving forces in Europe. He added that he would like to see the French “become a bit more German” in financial matters, and Germany to “become more French in security matters.”

 

Gabriel’s Tuesday comments come after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made a similar statement earlier this year. “We Europeans must really take our destiny into our own hands, of course in friendship with the United States, in friendship with Great Britain, with good neighborly relations wherever possible, also with Russia and other countries but we have to know that we have to fight for our future and our fate ourselves as Europeans,” she said following the G7 summit in May.

 

[기사/사진: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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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NEWS]

라셔-중국 순금본위제도, 美 달러 지배 끝났다는 의미 © Ilya Naymushin / Reuters 원문 2017.12.9. 입력 2017.12.9. [시사뷰타임즈] 라셔 관계자들에 따르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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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제18대 대선 투표지 등 폐기 중단 요청 @제18대 대선 선거무효 소송인단 제18대 대선 투표지 등 폐기 중단 요청 * 날짜 - 2017. 8. 11.*... 더보기

[메인 큰 타이틀]

[속보] 애럽 동맹국들, 일제히 트럼프 제루설럼 조치 맹비난 팰러스타인 시위자 한 명이 이즈리얼 보안군을 향해 불붙은 타이어를 차고 있다. copyrightAFP... 더보기

[메인 작은 타이틀]

美 엉터리 장고 맞춰 이즈리얼 꽹가리 공격에 1명 사망 수십명 부상 라킷(로켓)이 여러발 발사되면서 미사일 차단을 위한 아이언 돔 反미사일 체제가 드러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