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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프랑스, 영국 & 나토: 워싱튼 폭력사태 비난, 평화적 정권교체 촉구
RT 원문 2021.1.6. [시사뷰타임즈] 유럽 지도자들과 나토 사무총장 젠스 스톨텐벍이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국 의회로 몰려 들어간 것을 비난하면서 조 바이든을 새로운 대통령으로 밝히라고 촉구했다. 수요일, 스톨텐벍은 트위터에 “워싱튼 DC의 충격적인 장면들. 민주주의적 선거 결과는 존중돼야만 한다.” 고 적었는데, 시위자들이 의회의 여러 위원회실을 파괴하며 바이든을 위해 2020 선거를 인준하기로 돼 있는 합동 회의를 방해하는 영상이 전 세계로 나돌고 있는 가운데 한 말이었다. 영국 수상 보리스 좐슨은 “미국 의회의 불명예스런 장면들” 이라고 맞장구치면서 “미국은 세계에서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곳이므로 평화적으로 질서정연하게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 프랑스 유럽 장관 겸 외사 장관 장이브 르 드리앙은 “미국 여러 기관들에 거스르는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공격이다. 난 시위자들을 비난한다.” 고 트위터에 적으면서 “미국 국민들의 뜻과 투표용지는 존중돼야만 한다.” 고 했다. 세계의 다른 나라와 여러 기구들은 이 사건을 기화로 우려를 표명하면서 역시 민주주의에 대해 설교들을 했다. 터키 외무장관은 DC의 일들은 우려가 뒤따르는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모든 당사자들은 자제심과 신중함을 유지해야 한다” 고 했다. “우리는 미국이 내부 정치 위기를 성숙한 자세로 잘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고 터키는 덧붙였다. 배내주엘라와 볼리비아의 선거에 대한 미국의 이의 제기를 지지했던 미주 기구 (주: 美洲機構; 어메리커 대륙의 평화와 안전, 상호 이해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함; 略 OAS) 는 이젠, 당 기구는 미국의 “여러 기관들에 대한 공격을 비난하며 거부한다” 고 했다. OAS 사무총장 루이스 알마그로는 “민주주의는 국가의 여러 권력의 독립을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기둥으로 여기며, 여러 권력들은 압력이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행동한다.” 고 하면서 “여러 기관들을 상대로 무력과 기물파괴를 행하는 것은 민주주의적 기능을 거스르는 심각한 공격을 구성한다.” 고 했다. 트럼프 지지자 수만명은 수요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집회를 열고 “도난당한” 선거에 대해 항의하면서 바이든의 승리를 인준하지 말라고 의회를 압박했는데, 몇 백명이 빠져나가 미국 국회의사당 단지로 몰려들어갔다. 시위자들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총이 발사됐고, 합동회의가 방해를 받자 의원들은 대피했다. 트럼프 자신은 폭력사태를 비난했고, 시위자들에게 집으로 가라고 요구하면서 경찰과 국립 방위군에겐 질서를 회복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당 의원들이나 여당인 공화당 의원들이나 똑같이 트럼프가 어쨌거나 시위를 “선동하는 것” 이라고 비난했다. 바이든은 델러웨어에 있는 본부에서 “이건 반대가 아니고 이건 무질서다. 이것은 혼란이며 난동을 교사하는 것이기에, 지금 끝내야만 한다.” 고 했다. (주: 다른 외신들에선 바이든이, 이런 단순 시위나 항의가 아니라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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