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치] 트럼프 탄핵: 민주당 의원들, 12일에 탄핵투표 할 수도
![]() 하원 민주당 대표 낸시 펠로시와 함께 사진 찍힌 남부 캐럴라이너 의원 제임스 클리번은 조 바이든의 강력한 협조자이어 왔다. IMAGE COPYRIGHTGETTY IMAGES
BBC 원문 1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한 고위 민주당 의원은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의 탄핵조항에 대한 투표를 일찌감치 내일 (12일) 에 할 수도 있다고 했다. 하원 원내총무 제임스 클리번은 CNN에 이번 주에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조 바이든의 집권 100일 후가 될 때까지는 상원에 그 어떤 심판용 조항도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 클리번은 “대통령 당선자에게, 자신의 의제를 갖고 출발하여 그대로 이행되는데 필요한, 100일을 줍시다.” 고 했다. 이렇게 하면 바이든이 자신의 내각을 확정하여 코로나바이러스를 잡는 것을 비롯한 핵심 정책들을 출발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되는데, 상원에 이미 탄핵 관련 조항을 보냈더라면, 이러한 핵심 정책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트럼프는 금요일, 여러 곳의 사회연결망에서 -트위터를 비롯- 금지를 당한 이후로 대중들에게 하는 말이 전혀 없다. 하지만, 일요일, 백악관은 트럼프가 자신의 행정부가 한 일을 부각시키기 위해 멕시코와의 사이의 국경벽이 뻗어나가 있는 곳에 가기 위해 텍서스주로 갈 것이라고 공표했다. 트럼프는 민주당 의원들 및 점점 더 많아지는 공화당 의원들에게 지난주 수요일 5명을 죽게 한 국회의사당 폭동을 부추겼다며 비난해왔다. 그러나 트럼프를 상원에서 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표결로 유죄로 만들겠다고 말한 상원의원은 아무도 없다. 공화당 상원의원 제2인자 퍁 투미는 일요일, 트럼프에게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투미는 NBC듸 ‘언론을 만나십시오’ 라는 프로그램에서 “우리 조국을 위해 가장 최상의 길은... 트럼프가 가능한 빨리 사퇴하고 사라지는 것이다.” 라고 했다. “난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여긴다.” 얼래스카주 리사 머코스키는 트럼프에게 가버리라고 촉구한 최초의 공화당 상원의원이었다. 네브래스커주 공화당 상원의원 벤 세씨는 만일 하원에서 승인을 하면 탄핵조항에 대해 숙고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 공화당 캘러포녀 주지사 아놀드 슈와제네거는 일요일 사회연결방에 올린 영상에서 트럼프를 “가장 최악의 대통령” 이라고 낙인을 찍어 버렸다. 이 남자 배우는 수요일의 폭력사태를 크리스탈리나트 즉 -1938년 나찌 독일이 유대인 자산을 파괴했던- ‘유리가 깨진 밤’ 과 연결시켰다. 조사관들이 국회의사당에 몰려간 폭도들을 기소하려 하는 가운데, 버지니어주 및 워싱튼주 경찰서들은 비번인 동안 이 폭동사태에 참여했다고 보이는 경찰관들에게 ‘공무 휴직’ 조치를 내렸다. 훌로리더주 및 뉴욕시 소방서들도 폭도들이 의사당으로 침입할 때 소방대원들 중 일부가 그곳에 있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사가 보도했다. 백악관은 탄핵은 “정치적 동기가 깔린” 조치로서 우리 위대한 나라를 더욱 분열시키기만 할 것이라며 일축했다. 만일, 탄핵절차가 앞으로 제대로 진행되면,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두 번이나 탄핵된 최초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선, 탄핵관련 혐의들이 하원에 제시되어 표결로 통과시켜야만 한다. 하원 원내대표는 CNN에 “혐의 제시는 조치가 취해지기 전인 화요일이나 수요일이 될 수도 있지만,” 이라고 하면서 “난 그러한 조치가 이번주에 취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 탄핵절차는 그 이후 상원으로 가게되며, 상원에서 트럼프를 제거하려면 2/3 다수결이 필요하다. 만일 트럼프가 탄핵 유죄가 된다면, 상원은 트럼프가 다시 집무하는 것을 표결로 금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부 캐럴러이너주 의원인 클리번은 트럼프가 10일 후에 백악관을 떠나는 시각 이전에 탄핵하고 심판을 하는 것이 가능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 대신, 민주당 의원들은 탄핵 조항을 상원에 보내는 것을 지연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부통령 마잌 펜스에게 수정헌법 25조 -(트럼프의 정신적 및 육체적 문제로) 펜스를 현역 대통령이 될 수 있게 해줄- 를 거론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일요일, 하원 민주당 대표 낸시 펠로시는 의원들이 -탄핵절차에 앞서- 펜스가 트럼프를 사무실에서 즉각 제거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에 이번 주에 투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펜스가 일요일, 자신은 1월20일 바이든 취임식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트럼프와 거리를 두는 것으로 보여오긴 했어도, 펜스가 25조를 이용할 준비가 돼 있다는 기미는 전혀 없다. 트럼프는 자신은 바이든의 선서식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왓다. 그는 이제 11월3일 대선투표에서 자신이 패배했음을 인정하면서 평화적 정권 이양을 약속하긴 했지만, 유권자 사기가 만연했다는 근거도 없는 주장을 계속 유포시켜 왔다. 바이든은 탄핵은 의회가 결정할 것이지만, 자신은 “오랫동안 트럼프가 대통령직에 어울리지 않는다” 는 생각을 해왔었다고 했다.
Comm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