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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론조사] 대다수 미국인들, 공화-민주에 실망 제3당 원해
RT 원문 2021.2.17. [시사뷰타임즈] 새로운 갤럽 여론조사에선 공화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한편, 예전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독립적이라고 지칭하면서 주요 제3당에 대한 지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바로 지난해 9월, 갤럽 조사에선 미국 성인들 중 57%가 제3당을 주로 선택하며 원했는데 공화당과 민주당이 “미국 국민들을 대변한다면서 한심하게 일을 하는 정당들” 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제3당을 주로 지지하는 비율이 62%로 올랐음을 보여주었다. 올해 1월21일에서 2월2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에선, 제3당에 대한 지지가 꾸준히 상승하는 주요 원인으로 미국인들이 본질적으로 2개의 당만 있는 체제에 대해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다른 주요 지표들이 포함돼 있다. 응답자들 중 겨우 33%만이 2당 체제가 적합하다고 느낀다고 했는데, 2당 체제에 대해 가장 낮은 반응을 보인 것은 2013년으로 26%였다. 미국 성인들 중 절반은 또한 현재 자기 자신을 독립적이라고 지칭하고 있는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갤럽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이었다. 기술적으로는 미국에 제3당 선택지들이 있지만, 이런 당들 중 많은 수는 투표용지 확보를 위해 몸무림치고 있으며 이 중 단은 1992년 로스 페럿이 입후보한 이래로 대통령 토론회에 끼지도 못했다. 2020년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자유주의 당 지명자 조 조겐센 (여) 은 50개주 모두에서 표를 받아보려고 애썼지만, 전체 투표 중 1% 정도만 얻고 사라졌다. 조겐센은 종전의 당 지명자 게이 좐슨 -3% 좀 넘게 득표하고 사라졌지만 그래도 이 당에선 가장 성공적이었던- 보다도 언론에서 보도하는 경우가 더 적었다. 랩 가수 케인 웨슷은 거의 틀림없이 다른 그 어느 독립 입후보자에 비해 언론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지만, 그의 가수로서의 유명 인지도도 그를 다른 독립 후보들 및 제3당 후보들보다 앞서게 해줄 수는 없었다. 웨슷은 대체적으로 언론에서 놀림을 받았고, 한 줌 정도 되는 표도 거우 받았는데, 총 득표수는 고작 6만표에 불과했다. 하지만, 여러 해의 맥락에서 갤럽이 조사한 것은 새로운 선택지가 국가적 무대로 갈 수 있길 바라는 것에 대한 굶주림이 있음을 보여 준다. 갤럽사가 처음으로 2003년에 제3당이 있게 되는 것을 찬성하느냐고 물었을 때, 겨우 40%만 긍정적인 응답을 했었다. 당시 사람들 대다수는 -56%- 민주당 및 공화당 의원들이 대중들을 충분히 잘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오늘날의 당에 대한 만족도 측면에서는, 자신을 공화당원이라고 밝힌 응답자들 중 대다수가 제3당 출현에 찬성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응답자 63%는 이 질문에 긍적적으로 답했다. 이 질문을 지난해 9월에 했을 때는, 사람들 중 40%만 찬성한다고 했다. 63%라는 보고서 글은 제3당에 대한 공화당원들의 가장 높은 찬성율이었다고 갤럽사는 말했다. 한편, 민주당원들은 지난 9월 52% 지지에서 미끄러져 선거를 앞두고 현재 백악관에 있는 조 바이든에 대한 지지도가 46%로 줄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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