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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日, 보잉 777기 몽땅 이륙금지: 덴버서 P&W4000 엔진 폭발 여파
RT 원문 2021.2.21. [시사뷰타임즈] 미국 연방항공국 (FAA) 가 보잉 777 기종의 안전비행성에 비상 지시를 내리자, 유나이팃 항공사는 ‘자발적으로’ 자사의 Pratt & Whitney 4000 엔진이 장착된 보잉 777기 24대 편대의 이륙을 금지시켰다. 동 항공사는 중대한 오작동을 일으켜 덴버 공항에 비상착륙을 하게 만든 328 비행편에 장착된 것과 같은 엔진을 갖고 있는 자사 비행기의 비행을 즉각 중지시켰다. 동 항공사는 “우리의 엄격한 안전기준을 반드시 충족시켜 다시 비행 할 수 있는데 필요한 추가적 조치들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 규제기관들과 접촉했다고 했다. 이 항공사의 이러한 조치는 FAA 항공국장 스팁 딕슨의 성명에 따른 것인데, 그는 성명에서 자국의 항공안전연구진이 “어제 사고 이후 모든 이용 가능한 안전 관련 자료들을 검토한 뒤” 자신이 “Pratt & Whitney PW4000 엔진이 장착된 보잉 777에 대해 즉각 또는 단계석 검사 강화” 를 지시했다고 했다. 초기 정보를 바탕으로, 우린 보잉 777기에만 유일하게 사용되는 문제의 엔진 기종의 숙이 빈 날개에 대해 주기적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에서는, 오로지 유나이팃 항공사 만 이 엔진 기종을 장착한 보잉 777 비행기를 운영하지만, 딕슨은 FAA는 이에 대한 정보를 자신들이 관할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영향 받은 운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간 항공 당국자들과 면밀히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일본 항공 및 모든 닙뽄 항로는 일본 수송 당국자들이 “차후 통지가 있을때까지” 비행을 금지한다는 유사한 명령을 발하기 훨씬 이전에, 승객 32명을 태울 수 있는 동종 보잉 기종 이륙을 금지시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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