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히드 마틴사 제공 동영상 중에서]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서,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사드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밀집지역, 핵심시설 등을 방어하는데 사용된다. 1987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사드 1 북한이 600여 발을 보유한 스커드 탄도 미사일은 대표적인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중 하나다. 2 사드는 사거리 300㎞~3,500㎞ 정도의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사드의 개발은 지난 1987년 소련의 신형 전역탄도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미 육군 전략방어사령부가 수행한 대기권내 탄도미사일 상층방어 개념연구가 시발점이 되었다. 전역(戰域, theater) 탄도미사일이란, 사거리 300km~3…
군청건물 본관 입구에 전시된 성주참외 모형 © SISAVIEW 2016.8.2 [시사뷰타임즈] 모 국가기간통신사 취재하려다 쫓겨나 정부시책에 불만을 품고 반대하는 내용은 여러 가지 일 수 있다. 그러한 불만은 현수막으로 표현되는데, 흔히 보는 문구가 ‘결사반대’이다. ‘결사반대‘ 라는 말이 최초 등장했을 때는 더욱 깊은 인상을 줄 수있었겠지만, 모든 시위에 결사반대가 하도 많다보니 별로 와닿지 않는 면이 있게된 듯 싶다. 이런 것을 의식해서인지, 성주군민들의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현수막에는 ‘목숨을 걸고’ 라는 말로 바뀐 현수막이 여럿 눈에 띄었다. 관청인 성주군청에서 조차 적극적으로 반대를 하고, 경찰들도 교통혼잡이네, 거리질서네 등을 내세우며 시위를 반대하는 경우가 전혀없는 성주…
성주군에서의 말그대로 결사적 반대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수천명이 사드배치를 결사반대학 있다. July 13, 2016. © YONHAP / AFP / RT [이 게시물은 SVT님에 의해 2016-08-05 12:49:53 [ FOCUS ]에서 이동 됨]
질문받는 새누리당 지도부. [연합뉴스 자료 사진] 기사입력 2016-07-26 16:49 | 최종수정 2016-07-26 16:59 158 10 '새누리당 장례 퍼포먼스' 펼치기도…물리적 충돌 없어 (성주=연합뉴스) 박순기 최수호 기자 =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정부 관계자 등이 26일 경북 성주를 찾아 3시간여 동안 사드 배치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2천여명을 투입했지만,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성주군민 100여명은 아침부터 군청 앞마당에 모여 항의시위를 준비했다. 정진석 원내대표 등은 성산포대를 둘러보고 나서 당초 예정 시간보다 30여 분 늦은 오전 11시께 버스를 타고 군청에 도착했다.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군민들은 "사드 철회"를 외쳤다. 버스는 군청 옆문에 섰지만, …
[사진-미국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 제공] The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element provides the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 (BMDS) with a globally transportable, rapidly deployable capability to intercept and destroy ballistic missiles inside or outside the atmosphere during their final, or terminal, phase of flight. 고도지역방어터미널(사드)의 요소는 지구촌 어디라도 수송가능하며 신속한 배치력으로써 대기권 안팍에서 탄도 미사일들이 최종지점에 있거나, 거치 중이거나 비행하고 있거나 즉시 개입하여 파괴시킬 탄도미사일 방어체제(BNDS)를 제공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사드 배치와 관련 협의를 요청하면 군사적 효용성과 국가안보이익 등을 고려해 우리 정부 주도로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창완취안 국방부장에게 전달한 것으…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가 15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열린 사드 관련 주민설명회를 우여곡절 끝에 마친 뒤 미니버스로 이동하던 중 주민들이 던진 날계란을 맞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황 총리가 상의 양복이 벗겨진 채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도망치듯 차량에 오르는 모습.성주=윤성호 기자, 뉴시스 2016-07-16 00:15 | 최종수정 2016-07-16 01:03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이라는 국무총리. 그 위상은 온데간데없었다. 계란과 물병세례도 모자라 6시간 동안 버스 안에 갇혔고 상의 양복도 벗겨졌다. 흰 와이셔츠에는 분노한 주민들이 던진 날계란의 노란 자국이 선명했다. 하얀 분말소화기 가루가 사방에 뿌려졌다. 그사이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도망치듯 승용차에 올라야만 했다. 성난 주민에 감금된 지 6시간 만이다.…
[락히드사 제공 동영상 중에서] 한국에 사드 필요없다는 것 알면서 팔아 먹으려는 미국! 2016.6.3 미국 유력 방송들은 라셔(러시아)전투기가 미군 전투기에 너무 가까이 왔다면서 미국을 우습게 보는게 아니냐며 호들갑을 떤다. 남중국해의 ‘난사군도’는 비엣남(베트남), 필러핀, 멀레이셔(말레이지아), 인도니셔(인도네시아) 및 대만의 영해가 중첩되는 곳이었고 현재도 그러하다. 그런데, 중국이 난사군도 내의 몇 개의 섬 주위 해저를 준설하여 섬 위에 그 준설토를 얹음으로써 섬의 땅을 넓히고 인위적으로 중국의 영해를 넓히고 있어 위에 적은 나라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다. copyrightVCG [더 읽을 거리] 갈수록 음흉해 지는 중국 중국의 이 난사군도 사이를 미국의 항공모함이 그냥 지나간 …
[락히드 마틴사 제공 동영상 중에서] 사상 처음으로 사드 포대 공개…전자파 측정 미지수 기사입력 2016-07-18 06:00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전자파 유해성 논란이 거센 가운데 미국 태평양 괌 기지에 배치된 사드 포대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의 국방부 관계자와 언론에 18일 공개된다.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사드가 배치된 미국령 괌 기지를 언론에 공개해 유해성 논란을 적극 차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북 성주 지역 주민 설득 작업에 나선다. 사드의 배치 지역 선정 과정에서 전자파 문제가 불거지자 한미 군당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괌 사드 포대 공개 여부를 협의해왔다. 미군 측은 민간에 사드가 개방된 사례가 없다면 난색을 표했으나 한국에서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이같은 요구…
일본 교토부 교탄고시 교가미사키 인근에 있는 미군 사드 레이더 기지. 철조망에 주일미군 시설이라며 출입금지 표지판이 붙어있다. 초록색 건물 뒤쪽으로 사드 레이더가 설치돼 있다. 교토 | 윤희일 특파원 yhi@kyunghyang.com ㆍ‘일본판 성주’ 교토의 사드 레이더 기지 가보니ㆍ“모유 안 나오는 엄마…불면증…” 소음 고통·전자파 공포 시달려ㆍ정부서 대가로 제공한 ‘당근’ 탓 주민 갈등 심화…공동체 무너져 “갓난아이를 키우는 한 엄마는 모유가 안 나온다고 호소하기까지 했어요. 머리가 아프다거나 술을 마시지 않으면 밤에 잠을 잘 수 없다는 사람도 있었고요.” 15일 오전 일본 교토부 교가미사키(經ヶ岬)에 있는 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레이더 기지 옆에서는 기지 반대운동을 해온 미…
[락히드사 제공 동영상 중에서] 사드(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높은고도용 최종방어무기' 우리나라 국방부 또는 언론등에서 사드라는 약어를 번역해 놓은 것을 보면서 쉽게 이해가지 않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닐 듯 하다. '종말단계고고도방어체계' 라고 우리말로 바꾸면서 번역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들을 한다. 이건,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는 것이고, 저러한 번역 밖에는 나오지 못하는 것인데, '종말단계고고도방어체계'라는 번역에는 사드의 본래 뜻에 들어가 있지도 않은 단어가 두개나 등장한다. 단계라는 말과 체계라는 말이 그것이다. 종말고고도 방어라고 하면 뭔가 허전하니까 단계와 체계라는 말을 넣은 것. 사드라는 말은 간단히 다음과 같이 우리 말로 옮기면 누구라도 이해…
THAAD deployment would transform South Korea into cannon fodder for US After a lot of back and forth, South Korea seems to have revealed its real thoughts about deploying the US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anti-missile system on its soil. According to a Chosun Ilbo report on Friday, South Korea’s foreign ministry spokesman Kim Min-seok confirmed that, on stationing a THAAD battery, “Seoul is ready to talk with Washington … if Washington wants to.” 한참을 오락가락한 후에, 한국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국내에 배치하는 것에 대한 진짜 생각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민석 한국 외무부 대변인은 사드 1개 포대를 배치하는 것에 대해 “한국 정부는 워싱턴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만약 워싱턴이 원한다면”이라고 밝혔다. However, days ago, South Korea considered THAAD as just hypothetical, …
[지도: 구글] 2016.7.13 일전에 싱가폴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하기 위해 간다는 미 국방장관 애쉬튼 카터는 타고 가는 비행기 속에서 언론을 이용한 앞질러가기 말 장난을 했다. 한국과 미국이 이미 사드 배치 협상을 거의 다 끝냈다는게 그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한국의 한민구 국방장관이라는 사람이 참으로 간만에 ‘줏대있는 듯한’발언을 했다. “그런 적 없었다”고. ‘미국이 지켜주는 게 한국인데, 미국이 배치하하면 배치할 일이지 중국이 반대한다고 중국 말 듣나’는 심산이 깔려있는 미국은 한민구과 합의도 보지 않은 내용이면서도 저렇게 앞질러 세계 언론 장난을 했고 이 언론 장난을 ‘간접적 사드배치 압력’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침내 그동안 체면치레로 버텨오는 듯 했던 한국은 7월8일 국내외 언론…
사드 미사일 (THAAD) interceptor © U.S. Department of Defense, Missile Defense Agency / Reuters '합동 결정’: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미국, 한국에 미사딜 방어체제 배치키로 2016.7.8(원문) 2016.7.8 두 나라가 합의함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고급 탄두미사일대항체제를 ‘가능한 한 빨리’ 배치하게 됐다. 선진화된 이 방어체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점증하는 거운데 한국의 군사력을 증강시킬 것이다. 8일,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대량살상무기 및 핵탄두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한국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에게 사드를 배치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사드(THAAD)는 높은고도영역종말방어망을 뜻하는 말이며 단-중-장거리 탄두미사일이 날아가는 도중 차단 처리하도록 설계…
[사진-미국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 제공] 국방부는 29일 낸 보도나료에서 "사드 배치, 韓美 공식 협의한 적 없다”란 제목으로 상세내용을 적었다. 국방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미 국방당국이 각각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주한미군 배치와 관련해 양국 간에 어떤 협의도 한 적이 없음을 공식 확인했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2일 로버트 워크 미 국방부 부장관이 전날 ‘한국에 THAAD를 배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THAAD 주한미군 배치와 관련해 미 국방부와 협의한 바도, 협의 중인 바도 없다”고 밝힌 데 이어 미 국방부도 현지시간 1일 “한국과 아무런 공식 협의를 가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 보도자료에서는, 제프리 풀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국방부 장관실(OSD)의 입장…
현요한한미 군 당국이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하는 공동실무단을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가지면서,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인 토머스 밴달 미 8군 사령관이 이날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양측 대표로 공동실무단 구성 관련 약정을 체결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10월30일 "사드배치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공식 합의한 바 없다"는 말을 하며 관련 보도자료를 낸 바 있었는데 금년 1월26일에는 사드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2월에만 해도 중국 등의 눈치를 보느라 했던 말을 번복하기도 했었다. 그러던 국방부가 사드배치를 위한 실무회담 첫 회의를 가진 것이다. 국방부는 양측은 한미 동맹의 미사일방어…
사드 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하는 문제를 두고, 국방부가 전에 했던 말과 다른 말을 하는가 하면, 한옆으로는 사드 배치에 따른 비용 부담을 어찌할 것이냐를 두고도 말이 오가고 있으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의 눈치를 보아가며 '적절한 고도용'으로 배치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주한미군 주둔 댓가로 년간 1조원 가까이를 지불하고 있음에도, 사드 배치에 따른 비용 부담을 또 추가로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는 입장인데다가, 중국 측에서는 다시 냉전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사드 배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등,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과연 주권국가 다운지 한심한 상황이다. 우리 미사일 개발에 차질을 주는 사드 배치 <국민일보>는 그간 군 당국은 L-SAM이 사드 기능을 대신할 수 있어 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