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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교황, 성탄절 기간을 휴일 기간으로? 그건 나찌식 발상
![]() 후랜시스 교황은 사이프러스와 그리스를 방문한 뒤 로움 (로마) 로 돌아가는 비행기 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Vatican Media via REUTERS
RT 원문 2021.12.7. [시사뷰타임즈] 후랜시스 교황은 유럽연합 (EU) 가 “성탄절 기간” 이라는 용어를 훨씬 중립적인 “휴일 기간” 이라는 말로 바꾸려는 것을 혹독하게 비난하면서, 일부 폭압적인 정권이나 할 만한 움직임이라고 했다. 지난 주, 유럽 공동위원회는 교황청을 비롯한 대중달의 반발이 있자 말을 바꾸려다가 한 바퀴 되돌아 (되돌림 주행; 유턴) 왔다. 후랜시스 교황은 싸이프러스와 그리스에서 교황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간 동안, 자신이 본 것은 잘못 권고받은 개념이라며 매도하면서도 한 마디도 저며 넣지 않았다. 교황은 기자들에게 말할 때, “역사상 많고도 많은 독재자들이 그렇게 하려고 기를 써왔다.” 는 말을 했다고 그의 말이 인용 보도됐다. 네폴리언 (나폴레옹) 에 대해 생각해 보라: 그 시절에서부터... 공산주의자들 중 하나인 나찌 독재에 대해 생각해 보라... 그러한 말은 물타기식 세속주의 양식이이다... 그러나 이런 건 전체를 통틀어 먹히지도 않은 것이다. 교황은, 유럽연합은 “이념적 식민화의 길을 걷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유럽연합 회원국들 사이에 분열이나 일으키면서 유럽연합 자체가 몽땅 무너지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교황은 “유럽연합은 하나하나의 나라라 구조로 내부에 자리 잡은 것이므로 각 나라, 여러 나라의 다양성, 그리고 모든 회원국들을 획일적으로 똑같이 되길 바라선 안된다” 고 하면서, 이 특별한 경우에 혜택에 대한 의심은 자신이 브라설스 (브뤼셀; 유럽연합의 중심지) 를 보면서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에 쓰는 말을 바꾸겠다는 해결안은 소수 집단들에게 더욱 쉽게 적응하기 위한 말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에 대해 유럽연합 관료들이 “포괄적 의사소통” 이라며 조언을 받은 것이 안내 책자에 나타나 있다. “성탄절” 은 기독교들이 아닌 다른 종교 지지자들은 싫어할 수도 있는 말이기 때문에 부적절한 것으로 여겨진 듯했다. 또 다른 예에서, “사람이 만든” 이라는 말은 성중립적으로 “인간이 유도한” 이라는 말을 택하면서 버려야 할 것이라고 지지서엔 적혀있다. 10월 말, 유럽 평등 위원회 헬레나 달리의 지시로 나온 이 제안들은 이틀리 (이탈리아) 신문 일 지오르날레가 11월 말에 부각시킨 것이다. 이에 대한 소식은, 많은 유명한 대중적 인물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보수층 사람들 사이에 격노를 불러일으켰다. 배티컨 (바티칸) 국무장관 피에트로 파롤린 대주교는 이러한 시도를 “우리의 뿌리, 우리 유럽의 기독교적 차원을 취소하는 것” 이라는 것이라는 말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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