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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자기중심적으로 미치 맥코널 인신공격
BBC 원문 22분 전 [시사뷰타임즈] 4년 동안 신물 나게 보아온 트럼프의 속성이자 본성이 또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는 그가 살아온 행적을 볼 때, 그 어느 누구라도 인신공격을 하거나 상처입히도록 비난을 할 입장이 못 됨에도 불구하고, 13일 오후 6시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무죄의 입장에 서 준 “고마운” 미치 맥코널을 인정사정없이 비난했다. 사실 맥코널은, 늘 트럼프 편이었었지만, 트럼프가 지지자들을 선동하여 국회의사당에서 폭동 행위를 하며 내란을 일으킨 이후 트럼프에 대해 비판적인 말을 했다. 그리고 맥코널이 탄핵심판 자리에서 트럼프를 무죄로 몰고 가면서도 트럼프의 거짓말 약속이라든가 내란 선동행위는 잘못한 것이라는 말을 하여 앞 뒤가 안 맞게 뵈는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다. 맥코널은 “트럼프는 집권기간 동안 늘 거짓말을 했다. 실질적으로 해 나갈 수도 없는 일을 약속하기도 했다. 트럼프가 국회의사당 폭동을 선동한 것은 잘못한 일이다.” 라며 공화당 의원들이 하지 않는 말을 하며 트럼프를 비난해왔기 때문에, 잘 하면 공화당에서 17표 정도는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있었다. 그러나 맥코널은 “트럼프가 -현재 대통령이 아니라 민간인이므로- 현직에서 내쫓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트럼프에게 유죄선고를 하는 것도 불가능 한 것- 이라는 말 장난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무죄 쪽에 표를 넣은 것에 대해 변명을 했다. 맥코널의 이러한 말 중에서, 특히 자신을 비난하는 말에 심경이 뒤틀려서 맥코널의 저러한 말을 한지 3일 만에 공개적으로 인신공격을 하며 그를 비방했던 것인데, 이렇게 볼 때, 더 과거로 돌아갈 것도 없이 백악관에 있는 4년 동안 반성거리가 없을까? 재선을 확싷히 하려고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를 이용하려 했고 중국의 시진핑을 이용하려 했던 것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현직 대통령이라는 자가 지지자들을 꼬여 내란을 일으켰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것도 없이, 그래도 맥코널 때문에 자신이 무죄로 돌아섰다는 고마움은 뒷전이고 인신공격을 한 것이다. 이런 자를 지지하는 트럼프의 지지자라는 사람들도 참으로 한심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BBC 기사 원문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74) 가 동료 공화당 의원인 미치 맥코널 (78) 에 대해 상처를 입힐 인신공격에 착수했다. “(성이 아닌 이름을 불러 한층 격하시키면서) 미치는 너무 진지하고 비우호적이며, 음침하며, 그리고 미소를 짓지 않는 정치적으로 공화당에 너무 충성을 하면서도 자기 직책을 가질 자격은 없는 자” 라고 하면서 “그렇기에, 만일 공화당 의원들이 맥코널과 함께 있으려 한다면, (선거에서) 다시는 이기지 못하게 돼있다.” 고 했다. 원내총무로서 상원을 여러 해 동안 이끌어 온 맥코널은 지난주 트럼프 탄핵심판 투표에서 무죄가 되도록 투표했다. 그러나 그후 맥코널은 트럼프를 가리켜 트럼프의 선거 사기라는 “거짓말들” 때문에서가 아니라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에 대해 “도덕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고 했었다. 상원에서의 연설에서, 맥코널은 트럼프는, 백악관에 있을 때 그가 한 모든 행위에 아직도 법적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이기에, 형사 및 민사소송에 처해야 함을 암시했다. 트럼프는 화요일, 맥코널을 겨냥한 장황한 기자회견을 했다. 그의 기자회견문에는 “공화당은 미치 맥코널 같은 상원의원이 정치적 지도자들 중 하나로 지배를 하는 한, 다시는 존경받거나 강력해 질 수가 절대로 없을 것” 이라고 적혀있다. 그는 맥코널의 “정치적 통찰력, 지혜, 기술 그리고 (매력적인) 개성의 결여” 가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댓가를 치루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공화당 원내총무가, 패배할 수도 있었고 -트럼프 주장- 패배는 없었지만, (지난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졌던 상원 국회의읜) 선거에서 지지를 “구걸했다” 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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