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스펏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전달하는 100나노미터 미만의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상세한 그림. ASU

입력 2021.12.2.

BBC 원문 5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학자들은 악스펏 (옥스포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백신이 나온 이후, 극히 드문 혈전을 일으키는 "유인자" 를 발견했다고 믿고 있다.

카디프와 미국에 있는 이 연구진은 혈액 내 단백질이 백신의 핵심 구성 요소에 어떻게 유인되는지를 교묘하게도 자세하게 보여주었다.

이들은 이것이 면역 체계와 관련된 연쇄 반응을 시작하여 결국 위험한 혈전을 낳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고 생각한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질병에서 약 100만 명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희귀 혈전에 대한 우려는, 영국에서 40세 미만에게 대체 백신이 제공되는 것을 포함하여, 이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 그림이 그려지게 했다.

또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과학적 탐정 수사를 시작했다. 카디프 연구진은 답을 찾기 위해 긴급 정부 자금을 지원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이하, 아제) 의 자체 과학자들도 이 연구진의 초기 결과가 발표된 후 이 연구 특별계획에 가세했다.

아제 여 대변인은 혈전이 백신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혈전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완전한 설명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 여 대변인은 "연구가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며 아제는 이 극히 드문 부작용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러한 발견 내용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희귀 혈전을 조사하는 연구원들에겐 초기 단서가 두 가지 있었던 바,

-일부 백신 기술에서만 혈전 위험이 더 커진다는 것

-혈전이 있는 사람들은 혈액 속의 단백질을 공격하는 ‘혈소판인자 4’ 라고 불리는 특이한 항체를 갖고 있었다는 것

영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백신들은 면역 체계를 훈련시키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 암호조각을 신체에 전달하려고 한다.

아제 패키지는 아데노바이러스 (특히 침팬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 를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우편배달부로 사용하는 반면, 일부 일괄 프로그램들은 지방 영역 내부에서 암호화 한다.

연구자원들은 아데노바이러스가 일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희귀 혈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아데노바이러스가 분자 수준에 있을 때의 세밀한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위해 극저온 전자 현미경 관찰기법을 사용했다.

‘과학 진보사항’ 저널에 발표된 이들의 연구 결과는 아데노바이러스의 외부 표면이 ‘혈소판 인자 4’ 단백질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것을 보여준다.

카디프 대학의 연구원 중 한 명인 앨런 파커 교수는 BBC 뉴스 프로그램에 "아데노바이러스는 표면이 극도로 부정적이고 ‘혈소판 인자 4’ 는 극도로 적극적이어서 이 두 가지가 아주 잘 맞아떨어진다." 고 했다.

그는 "우리는 아데노바이러스의 핵심적이고 명백한 증거과 ‘혈소판 인자 4’ 사이의 연관성을 증명할 수 있어왔다.“ 고 덧붙였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방아쇠지만, 다음에 일어날 것들에는 많은 단계가 있다."

연구원들은 다음 단계가 "부적절한 면역" 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차후 연구에서 밝혀낼 필요가 있다.

우리 신체는 ‘혈소판 인자 4’ 를 끼어들어 있는 외래 아데노바이러스의 일부라고 혼동하면서 공격을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항체가 혈액으로 방출되어 ‘혈소판 인자 4’ 와 함께 응집되면서 위험한 혈전 형성을 일으킨다.

그러나 이것은 일련의 불운한 사건들을 필요로 하며, 혈전이 왜 그렇게 희귀한지를 설명해 줄 수 있다.

백신 유도성 면역 혈전성 혈소판 감소증으로 알려진 이러한 혈전은 영국에서 거의 5천만 회에 달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 73명의 사망과 연관이 있다.

파커 교수는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없었고, 가능성이 사라지듯 적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백신이 구한 목숨의 수라는 더 큰 그림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 했다.

아제는 백신이 자사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하고 코로나-19 감염 5000만 건을 예방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악스펏 대학은 이 연구에 대한 논평을 꺼렸다.

버밍엄 NHS 트러스트 대학 병원의 고문 혈액학자인 윌 레스터 박사는 혈액 응고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단계" 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매우 상세한" 연구라고 칭찬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취약할 수 있는지 여부와 혈전증 (응고) 이 뇌와 간의 정맥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이유를 포함, 많은 질문에 여전히 답이 없는 상태로 남아 있긴 하지만, 이것은 시간과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카디프 연구진은 그들의 발견 내용이 미래에 이러한 드문 사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Covid: Trigger of rare blood clots with AstraZeneca jab found by scientists

 

By James Gallagher

Health and science correspondent

 

Published5 hours ago

 

Coronavirus pandemic

Woman being vaccinated

IMAGE SOURCE,GETTY IMAGES

 

Scientists believe they have found "the trigger" that leads to extremely rare blood clots after the Oxford-AstraZeneca Covid vaccine.

 

The team - in Cardiff and the US - have shown in exquisite detail how a protein in the blood is attracted to a key component of the vaccine.

 

They think this kicks off a chain reaction, involving the immune system, that can culminate in dangerous clots.

 

The vaccine is thought to have saved about a million lives from Covid.

 

However, concerns about rare blood clots shaped how the vaccine has been used around the world including an alternative being offered to the under-40s in the UK.

 

It also started a scientific detective hunt to figure out what was going on and if it could be prevented. The Cardiff team were given emergency government funding to find the answers.

 

AstraZeneca's own scientists also joined the research project after earlier results from the team were published.

 

A spokeswoman for AstraZeneca stressed that clots were more likely to occur because of a Covid infection than the vaccine, and that the complete explanation for why they occur had not yet been established.

 

"Although the research is not definitive, it offers interesting insights and AstraZeneca is exploring ways to leverage these findings as part of our efforts to remove this extremely rare side effect," she added.

 

There were two initial clues for the researchers investigating the rare blood clots:

 

-The greater risk of clots was seen only with some of the vaccine technologies

-People with clots had unusual antibodies that were attacking a protein in their blood called platelet factor four

 

The vaccines used in the UK all try to deliver a snippet of the Covid-virus's genetic code into the body to train the immune system.

 

Some package that code up inside spheres of fat, while the AstraZeneca one used an adenovirus (specifically a common cold virus from chimpanzees) as its microscopic postman.

 

The researchers thought the adenovirus might be linked to the rare clots occurring in some people. So they used a technique called cryo-electron microscopy to take images of the adenovirus in molecular-level detail.

 

Their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Science Advances, reveals the outer surface of the adenovirus attracts the platelet factor four protein to it like a magnet.

 

Prof Alan Parker, one of the researchers at Cardiff University, told BBC News: "The adenovirus has an extremely negative surface, and platelet factor four is extremely positive and the two things fit together quite well."

 

He added: "We've been able to prove the link between the key smoking guns of adenoviruses and platelet factor four.

 

"What we have is the trigger, but there's a lot of steps that have to happen next."

 

Detailed image of Coronavirus

IMAGE SOURCE,ASU

Image caption,

Incredibly detailed picture of the adenovirus, which is less than 100 nanometres across, that delivers the Oxford-AstraZeneca vaccine.

 

The researchers think the next stage is "misplaced immunity", but this needs to be confirmed in further research.

 

It is thought the body starts to attack platelet factor four after confusing it for part of the foreign adenovirus to which it is stuck. So antibodies are released into the blood, which clump together with platelet factor four and trigger the formation of dangerous blood clots.

 

However, this requires a series of unlucky events, which could explain why the clots are so rare.

 

These clots, known as vaccine-induced immune thrombotic thrombocytopenia, have been linked to 73 deaths out of nearly 50 million doses of AstraZeneca given in the UK.

 

"You could never have predicted it would have happened and the chances are vanishingly small, so we need to remember the bigger picture of the number of lives this vaccine has saved," said Prof Parker.

 

AstraZeneca said the vaccine is thought to have saved more than a million lives around the world and prevented 50 million cases of Covid.

 

The University of Oxford declined to comment on the research.

 

Dr Will Lester, a consultant haematologist at University Hospitals Birmingham NHS Trust, praised the "very detailed" research saying it helps explain the "most likely initial step" in clotting.

 

He added: "Many questions still remain unanswered, including whether some people may be more susceptible than others and why the thrombosis (clotting) is most commonly in the veins of the brain and liver, but this may come with time and further research."

 

The Cardiff team hope their findings can be used to improve adenovirus-based vaccines in the future to reduce the risk of these rare events.

 

[기사/사진: BBC]